메일 등 열어놓고 교묘하게 인터넷 구동 ‘유령 브라우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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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man 작성일14-06-26 14:34 조회536회 댓글0건본문
누구나 한번쯤 직장에서 상사 몰래 인터넷 서핑을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.
이때마다 혹시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했다면 지금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아라.
무료로 설치 가능한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‘고스트질라(Ghostzilla).’ 일명 ‘유령 브라우저’라고 불리는 위장 프로그램이다.
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컴퓨터 화면이 마치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데 있다.
가령 언뜻 보면 워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워드처럼 생긴 프레임 안에 인터넷 화면이 구동되고 있는 것.
게다가 사진은 안 보이고 텍스트만 보이기 때문에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. 그렇다고 사진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. 사진 위치에 마우스를 갖다 대기만 하면 사진이 뜨는 것. 또한 불필요한 배너 광고나 팝업창은 자동으로 제거된다.
행여 상사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갑자기 자리로 온다고 해도 문제될 건 없다. 마우스만 한 번 클릭하면 원래 작업 중인 화면으로 재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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